서울시는 올해 5~6월에 발생한 오물풍선 피해와 관련해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내달 10일까지 서울시 민방위담당관을 통해 오물풍선 피해 신고를 받는다.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오물풍선 살포로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사실 조사서를 작성해 영수증·견적서 등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피해조사와 지원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8월 9일 이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피해 사실 조사서와 지원금 청구를 위한 서류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에 따르면, 올 6월 11일부터 20일 오후 3시까지 서울시에 신고된 시민 피해 건수는 총 10건이다. 차량 유리창 깨짐, 건물 지붕 파손 등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라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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