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서장.심학수)는 지난 6월 24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에서 배터리 셀 폭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소재한 축전지 관련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진압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도 이차전지 화재 효율적 현장 대응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 업체별 화재발화 요인 및 화재 특성을 공유하고 소방시설 등 구축 현황과 화재진압 방법 연찬 등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안타까운 참사로 인한 이차전지 공장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대두되었으며, 이에 따라 소방에서는 관내 소재한 이차전지 관련 업체와 간담회를 지속하고, 포항시 등 유관 기관과의 합동 소방 훈련과 합동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심학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먼저 이번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에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이차전지 화재는 특수성을 고려해 보다 전문적으로 화재 예방 구축에 힘쓰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관련 업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포항시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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