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구원은 한국도시부동산학회와 이달 4일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서울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모니터링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먼저 맹다미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서울 도시기본계획 모니터링 결과(2023년)'를 설명하는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남진 한국도시부동산학회장·서울시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지엽 성균관대학교 교수, 양병현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과장, 이재수 강원대학교 교수, 임은선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시는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의 인구, 주택, 산업·경제, 토지이용·도시정비, 교통, 안전·환경 등의 현황과 변화 양상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도시기본계획 수립 때 반영, 적시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