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픽코마 산하 웹툰 제작사 스튜디오원픽이 지난 11일 자사 한국오피스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업 '메타크래프트', 테크 스타트업 '동주'와 글로벌 웹툰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기획력, 지식재산권(IP), 제작 지원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플랫폼에서 선보일 작품을 제작하고, IP 확장까지 도모할 예정이다. 3개사는 웹소설 '전지적 1인칭 시점'을 원작으로 한 웹툰 제작에 착수했다.
'스튜디오원픽'은 한국과 일본에서 개성을 살린 특색있는 작품을 다수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 판타지, 무협, 로맨스, 공포, SF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웹툰 IP를 보유중이다. '동주'는 최적의 웹툰 작가 팀 빌딩 및 제작을 지원하는 올 인 원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산하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 '스피노프'에 도입 중이다.
김현주 스튜디오원픽 대표는 "그 동안 웹소설 원작의 웹툰을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다수의 경험을 토대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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