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성남시가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을 위한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네이버는 지난 9일 성남시와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의 정보 접근성 개선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은 시민들이 자원순환가게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로 바꿔주는 제도다 .
이번 협약으로 이용자들은 성남자원순환가게re100 거점의 ▲위치 ▲이용 시간 ▲연락처 ▲수집 품목 ▲보상액 ▲웹페이지 등 다양한 정보를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정책 리더는 "이번 협약으로 자원순환 관련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남시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자원 재활용 실천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후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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