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슈퍼서울위크 핫썸머' 기획전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국내 대표 온라인쇼핑몰 6곳에서 소상공인의 개성과 특색을 담은 고퀄리티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슈퍼서울위크 핫썸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에게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품질은 우수하나 인지도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을 올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슈퍼서울위크 핫썸머 행사는 ▲G마켓 ▲옥션 ▲롯데온 ▲11번가 ▲티몬 ▲우체국쇼핑 6곳에서 운영된다. 휴가철 필수 아이템부터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별미 등 약 1만2000여개 소상공인 상품을 최대 20%(최대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