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올해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16개 신규 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융복합소재부품 실증사업은 국내 탄소소재 및 융복합 부품을 수요처에 적용,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산 탄소소재·부품의 수요시장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탄소소재를 활용한 부품제작, 품질인증, 신뢰성 검증, 성능평가 등을 지원한다.
탄진원은 지난 4월 사업 공모를 통해 총 45건의 과제를 접수했다. 지원대상자 자격, 사업계획 등에 대한 서류검토와 함께 기업 현장실사를 진행, 발표평가를 통해 참여기업(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시장창출형 분야 10개 과제, 아이디어 발굴형 분야 6개 과제를 각각 선발됐다. 우주항공방산, 미래모빌리티, 연료전지, 환경필터 등 유망 수요산업에의 적용을 위한 실증형 과제가 추진될 계획이다.
유경민 탄진원 원장 직무대행은 "체계적인 실증사업 운영 및 지원을 통해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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