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사격 반효진, 공기소총 10m 女 금메달…여갑순 이후 32년 만

2024 파리 올림픽 공기소총 10m 결선에서 반효진(대구체고)이금메달을 따냈다. 29일(현지시각)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공기소총 10m 여자 결선에서 24발까지 중국의 황위팅과 동점(251.8점)이 됐지만, 연장 슈팅오프에서 10.4점을 쏴 0.1점 차로 금메달을 따냈다.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것은 1992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우승했던 여갑순 이후 32년 만이다.

 

반효진은 첫 번째 시리즈(5발)에서 52.8점을 쏘며 3위에 자리했고, 두 번째 시리즈(5발)에서는 52점을 작성해 합계 104.8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

 

이후 두 발씩 사격에 나선 반효진은 10.5-10.3점, 10.9-10.6점, 10.7-10.9점, 10.6-10.7점, 10.5-10.5점, 10.7-10.6점, 9.9-9.6점을 차례로 기록, 합계 251.8점으로 중국의 황위팅과 동점을 이뤘다.

 

반효진은 한 발에 우승자가 가려지는 슛오프에 돌입했고, 10.4점을 쏴 10.3점을 기록한 황위팅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사격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로 메달 4개를 얻었다.

 

사진/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