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취제 제조 회사인 '그린코'는 신차 가죽냄새, 신발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탈취제 '포피(pophy)'를 내놨다고 31일 밝혔다.
포피는 눈측백나무 천연오일로 만든 피튼치드제품으로 분말형태다.
그린코 관계자는 "신차 가죽냄새, 반려동물 배변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자동차 및 냉장고에서 나는 악취, 특히 장마철 비에 젖은 신발냄새 등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면서 "악취가 나는 주변에 포피제품을 꺼내 놓거나 몸(포켓)에 지니는 경우 2~3일 지나면 악취가 사라지고, 상쾌하고 기분 좋은 천연 눈측백 피튼치드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탈취 제품은 주로 액체형 형태이지만 포피는 고체(가루)형태다. 흘러내릴 우려가 없어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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