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달 30~31일(현지 시각)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서울 홍보 프로모션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서울의 멋(美), 서울의 맛(味) 등 도시의 다양한 특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한강 야외도서관 ▲무동력 트레드밀 걷기 챌린지 ▲K-푸드 ▲기후동행카드 ▲서울달 ▲정원박람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정원박람회 ▲드론쇼 등을 소개했다.

중국 출장 중인 오세훈 시장도 31일 이곳을 찾아 베이징 시민에게 서울의 매력적인 모습을 알렸다.

오 시장은 "서울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힙한 도시"라며 "서울의 뷰티, 패션 그리고 맛 등 정말 많은 것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이른 시일 내 서울에 와서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