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어린이집 김순숙 교사...영유아 건강 위해 23년간의 헌신
근로복지공단은 5일 공단 직영어린이집 '올해의 보육교사상'에 대전어린이집 김순숙 교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올해의 보육교사 수상자인 김순숙 교사는 공단 대전어린이집 개원부터 23년간 재직했다. 그는 영유아 건강과 안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으로 학부모와 동료 교직원들에게 큰 신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김순숙 교사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 열린어린이집 인증, 취약보육 확대에 적극 참여했다. 국무총리 표창, 각종 공모전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보육교사로서 개인과 기관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정부의 저출생 대책에 부합하도록 보육서비스 수준을 높여 일하는 사람의 든든한 육아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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