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6일 입국한다고 5일 밝혔다.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입국 후 4주간 총 160시간의 특화 교육을 받는다.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 및 기초 생활법률, 성희롱 예방교육, 아이돌봄·가사관리 직무교육, 한국어(초·중급) 및 생활문화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숙소는 역삼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은 1인실 또는 2인실에서 7개월간 살게 된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구 가운데 12세 이하 자녀(2011년 7월 18일 이후 출생아)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구다.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이달 6일까지 돌봄·가사서비스 이용 가정을 모집한다. 올 8월 중 가사관리사를 매칭해 오는 9월 3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범 사업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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