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형키즈카페머니 사용처를 기존 44개에서 49개로 확대하고, 오는 8일 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민간 키즈카페를 20%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이다. 사용처에 ▲빅블러라운지 관악본점(관악구) ▲점핑몬스터 구의점(광진구) ▲캘리클럽 강변점(광진구) ▲히어로방방(강서구) ▲리틀비틀 장안점(동대문구)이 추가됐다.

이번에 시는 13억5500만원 규모로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추가로 발행한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에서 1인당 월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키즈카페는 서울시 도시생활지도인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map.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