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제주연수원 설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신협중앙회는 주시 애월읍 고내리 연수원 부지에서 '신협 제주연수원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고문화 건축추진 위원장,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 제주 지역 이사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연수원은 대전 중앙연수원 준공 이후 5년 만에 건립하는 두 번째 교육·연수시설이다. 조합원과 임직원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한다.
▲외부 수영장 ▲세미나실 ▲편의점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조합원과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면적 721평 규모로 ▲국제회의실 ▲다목적홀 ▲강의실 등 교육과 회의·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만든다. 개원은 2025년 5월 예정이다.
김 회장은 "신협 제주연수원이 조합원과 임직원을 위한 교육과 휴식의 공간, 새로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제주연수원의 건립 및 운영이 향후 제주 지역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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