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입출금통장의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
SBI저축은행은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 금리를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수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신규 고객 유입과 함께 기존 예금주의 혜택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이번 금리 인상은 이달 7일부터 적용한다. 적용 대상 상품은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이다입출금통장(파킹통장)'이다. 조정된 금리는 연 3.2%다.
최대 1억원까지 3.2%의 금리를 적용한다. 파킹통장 시장의 경쟁에서 우위를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