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치지직 제치고 사용자 수 1위 탈환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숲)'가 4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13일 앱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 중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앱)이 월 사용자 수 221만 명을 기록하며 치지직 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치지직은 같은 기간 월 207만 명이 사용했다.
지난달 앱 사용자의 총 사용 시간 역시 아프리카TV가 9억6000만 분으로 치지직(4억4000만 분)을 2배 이상 앞질렀다.
1인당 평균 사용시간도 아프리카TV가 436.5분, 치지직이 215분으로 2배 정도 격차를 벌렸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안드로이드 사용자 3688만명과 애플 운영체제(iOS) 사용자 1432만명 등 총 512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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