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총 19개 창업기업에 6억원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 경주 청년센터와 함께 예비 청년 창업가 지원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이 경주시 황오동 일대 원도심 재생구역 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수원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총 19개의 창업기업에 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6개 청년기업 창업을 목표로 2억5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지원금은 창업 초기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리모델링, 기자재 구입 등 시설자금과 운영자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홍보, 컨설팅, 사후관리 등에 사용된다.
한수원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창업지원 아카데미 등을 시행해 사업 지원의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투명성 확보를 위해 3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는 한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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