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인점포에 안심경광등 총 5000세트를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1인점포 안심경광등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의 점멸등이 켜지면서 사이렌이 울리는 장치다. 비상벨 작동시 자치구 관제센터는 점포 위치와 인근 CCTV 등을 확인한 뒤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 요청을 한다.
안심경광등 지원 현황을 보면, 여성은 4501명(90.0%), 남성은 499명(10.0%)이었다. 업종별로는 미용실이 1207개(2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공인중개사 809개(16.2%), 음식점 757개(15.1%) 순이었다. 시는 시민 수요가 높아 내년에도 1인점포 안심경광등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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