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3일 오후 4시 서초구 소재 '서울 AI 허브'(태봉로 108) 4층에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을 비롯해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인공지능 전문가 등이 연사로 나선다.

첫 강연자인 박찬진 AI 허브 센터장은 'AI 혁신의 여정 : 알파고, GPT, 그 너머'를 주제로 발표한다. 알파고와 GPT를 AI 발전의 진화 관점에서 살펴본 뒤 향후 AI 기술 적용 및 확산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제이슨 권은 'AI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개발자 역량 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오픈AI의 비전을 공유하고, 개발자·스타트업 커뮤니티와의 협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AI&IT시스템센터장 백상엽 대표는 '생성형 AI의 활용 방식과 걸림돌'을 주제로 강연한다. 생성형 AI의 현황과 비전을 설명하고, 급격한 글로벌 환경 변화로 인해 AI 스타트업이 겪는 문제와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