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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CJ제일제당 쿠팡 '햇반 전쟁'종료...햇반 비비고등 직거래 재개

쿠팡이 CJ제일제당과 직거래를 재개하며 햇반, 비비고, 스팸 등 인기 상품에 로켓배송을 다시 도입한다.

 

쿠팡은 이날부터 햇반·비비고·스팸 등 CJ제일제당의 인기상품들을 14일부터 다시 로켓배송으로 제공한다. 비비고 왕교자 판매를 시작으로 고메 피자·비비고 김치·행복한콩 두부와 콩나물·삼호어묵·다시다 등 냉장 및 신선식품 판매가 순차적으로 재개된다. 이후 햇반·스팸을 비롯해 맥스봉 소시지·맛밤·쁘띠첼 등 주요 가공·즉석식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해찬들 고추장·된장·쌈장 등 양념류를 비롯해 백설 식용유·밀가루·튀김가루·설탕·소금 등도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 전상품은 각 사 준비 상황에 맞춰 9월말까지 로켓배송 판매가 재개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쿠팡과 거래를 재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CJ제일제당의 다양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쿠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대거 보유한 CJ제일제당과의 협업을 오랫동안 고대해 왔다. 앞으로 고객들이 더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개진할 계획"이라며 "전국적인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와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CJ제일제당의 상품 셀렉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일명 '햇반 전쟁'으로 불렸던 쿠팡과 CJ제일제당의 직거래 중단은 두 회사가 지난 2022년 12월 납품가를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직거래를 중단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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