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 피크 경신 관련 발전소장 회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안전운영 상태를 재점검하고, 남은 전력수급 대책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16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15개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폭염에 이어 앞으로 닥칠 수 있는 태풍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서도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결의했다.
황주호 사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당분간 전력수요가 계속 높을 것으로 보여, 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전력공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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