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4일 오후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2차 정비사업 관련 찾아가는 시·구 소통 회의'를 열고 정비사업 현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는 한병용 주택실장을 비롯한 시 정비사업 유관 공무원들, 이순희 강북구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노원·도봉·강북 3개 지역 내 정비사업 현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구민들이 선호하는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8·9 서울시 주택 공급 확대 방안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 방안 ▲어르신·신혼부부 안심주택 공급 등의 주택 정책을 소개했다. 자치구에 재개발사업 혼재 지역과 정비사업 공사비 갈등 관리 등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는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변화된 정책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사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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