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인 '경량형 5세대 이동통신(5G) 업무망'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5G 업무망 서비스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유선 인프라를 보안을 강화한 5G 무선 네트워크로 대체해 지원하는 설루션이다.
KT 관계자는 "이 서비스에는 하나의 물리적 네트워크를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분리하는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을 적용해 추가장비 없이도 전용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다"면서 "기존 5G 업무망 대비 인프라 구축 비용을 60% 절감하면서 동일한 수준의 사내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상무)은 "경량형 5G 업무망 서비스가 보안 강화와 인프라 효율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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