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3일까지 5일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및 캠코양재타워에서 탄자니아 재무부 고위급 방문단을 대상으로 '국유 부동산 관리·처분 경험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탄자니아 재무부가 캠코에 국유재산 관리에 대한 정책 연수를 요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캠코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서 ▲국유재산 관리 관련 법·제도 체계 ▲국유재산 관리 사이클 및 성과 관리 ▲업무의 디지털화 및 혁신에 대해 강의하는 한편, 국유재산관리 종합 솔루션 제공을 위한 향후 협력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부문 총괄이사는 "탄자니아는 대한민국이 수행하는 공적개발원조의 최대 지원국이자 중요한 파트너 국가인 만큼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부실채권 정리 및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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