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올해도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전개, 기업가치를 높이고 있다. 친환경 금융 확대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동참(E),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경영 고도화(S),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한 기업 신뢰도 제고(G)를 3대 전략 방향으로 추진, ESG 경영을 선도하는 증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ESG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증권업계에서 ESG경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화투자증권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ESG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SG경영 소통차원에서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6월 ESG 성과와 지속가능성 정보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 ▲고객 정보 및 데이터 보안 강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윤리경영 및 컴플라이언스 ▲지속 가능한 금융 등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결과 상위에 위치한 ESG 성과를 자세히 다뤘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ESG 이슈가 기업 재무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 평가 방식을 뜻한다.
특히 올해 탄소중립 목표 달성 및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 정보 공개를 강화해, 주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배출, 간접배출 및 기타 간접배출에 해당하는 금융배출량을 공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
손종민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상무는 "ESG정보 공시 의무화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공개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과 사회의 내일을 위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적 아래 다양한 ESG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선도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MS-P 인증을 취득하고 인권경영을 도입하는 등 ESG 성과를 달성해 한국ESG기준원으로부터 2023년 ESG평가 종합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올해 상반기 ESG평가에서 규모 등급 'A', 전체 등급 'AA'등급을 획득하고 ESG경영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투게더 플러스, 블루밍 데이 진행
한화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달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투게더 플러스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투게더 플러스는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취업 멘토링에서 경주정보고, 대구상서고, 매향여자정보고, 서울여자상업고, 여수정보과학고, 울산여자상업고, 인천비즈니스고, 인천여자상업고, 일신여자상업고, 평촌경영고 등 10개 특성화고의 학생 106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채용 트렌드 10대 키워드', '실전 취업전략' 등 진로 설계와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박지우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에서 받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피드백과 조언 덕분에 자신감을 얻게 돼 감사하다"고 했다.
한화투자증권은 4분기에도 금융 멘토링을 실시해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화투자증권은 청소년 교육전문 사회공헌 단체인 사단법인 JA Korea와 함께 취업을 앞둔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투게더 플러스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도와주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직원들이 꽃으로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인 '블루밍 데이'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7년부터 실시한 '블루밍 데이'는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교육을 받아 만든 플라워박스를 정서적 안정과 감정의 치유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한다. 총 10회에 걸쳐 임직원 약 34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시기에는 임직원이 집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했으나 올해부터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만든 플라워 박스는 관악종합사회복지관, 용산구립전문요양원, 용산 성심모자원, 서대문 효림노양센터에 전달됐다. 한화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꽃 기부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플리(FLRY)와 함께 꽃과 희망의 메시지 전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의 한 관계자는 "3~4분기에도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 어린이책드림, 연탄·쌀배달 등 ESG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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