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AI 산업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상을 탐구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20일 도봉구 창동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 이하 서울RAIM)'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RAIM은 건축면적 14만3129㎡, 연면적 7308㎡,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타원 모양의 외관을 한 건물은 터키의 유명 건축가 멜리케 알티니시크의 작품이다. 내부엔 1층에서 3층을 가로지르는 튜브형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됐다.
전시에는 폭스바겐,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HD 현대로보틱스, 로보티즈, AI 시스템즈, KT를 포함 11개 기업과 대학이 참여해 자율주행자동차, 견마형 로봇, 2족 보행 로봇 등의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서울RAIM의 모든 프로그램은 100% 사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서울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입장료는 영유아, 청소년(7~19세)은 무료이며, 성인(20~64세)은 2000원이다. 운영 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홈페이지(https://science.seoul.go.kr/RAI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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