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1일 서대문구에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연대동문길 113)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위기임산부를 위한 긴급 현장 상담과 시설·기관 연계, 출산·양육 및 법률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임신으로 고민·갈등하는 위기임산부라면 누구나 전화(1551-1099)나 SNS(카톡 채널 '위기임산부 상담지원')를 통해 24시간 전용 비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마땅한 거처가 없는 경우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입소하면 된다.
시는 올 하반기 위기임산부 보호 쉼터 10호를 새롭게 마련하고, 심리·정서 등 어려움으로 시설 생활이 어려운 위기임산부를 개별 공간에서 보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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