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 3629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9월 3~4일, 10~11일 총 4일간 자치구별 지역상품권을 판매하기로 했다.
서울사랑상품권(자치구)은 두 차례에 걸쳐 발행된다. 1차로 9월 3~4일 시와 자치구가 총 2000억원(25개 자치구별 80억원) 규모로 상품권을 판매한다. 이어 9월 10~11일 15개 자치구에서 상품권 1629억원어치를 추가로 발행한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자치구 상품권은 발행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구매 후 상품권을 쓰지 않았다면 전액 취소할 수 있고, 일부 금액을 사용했다면 보유 금액의 60% 이상 소진한 경우에만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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