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직종 1755명 선수 참여...7일간 실력 겨뤄
고용노동부는 오는 30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방기능경기대회를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1755명의 시·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우수 입상자는 순위에 따라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고,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정부는 전국기능경기대회 등을 통해 배출된 숙련기술인재들이 존중받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숙련기술인의 날 제정하고 명장·기능한국인 육성, 산업현장 교수 제도 혁신, 숙련기술 전수 인프라 대폭 확충 등에 힘쓰고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기술과 인재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만큼 청년 기술인재의 양성과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에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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