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이 휠체어 아동의 음악 교육을 위해 토마스틱 인펠트사 소속 첼리스트를 초청했다.
상상인그룹은 상상인증권 본사에서 '명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출범한 '아카데미 상상인 음악교육' 2기 아동들이 특강에 참여했다. 올해는 토마스틱 인펠트사 소속 '아틸라 파스토르'가 음악 교육을 진행했다.
파스토르는 비엔나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비엔나 필하모닉 어워드, 오스트리아 국제 체임버뮤직 페스티벌 1위 등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휠체어 사용 아동에게 적합한 악기 연주 기법을 전수했다. 순차 통역을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과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세계적인 음악 명사와 소통하면서 성장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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