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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전복을 대전 도심에서?…이색 바다축제, 최대 40% 할인

대전시·해수부, 8월 30일~9월 1일 '한밭 도심속 바다축제'
제철수산물 10~40% 할인…어업체험·먹거리부스 등

2024년 대한민국 한밭 도심 속 바다축제. 사진=대전시

꽃게, 전복 등 제철수산물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색 바다축제가 처음 대전 도심에서 열린다.

 

27일 대전시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4 대한민국 한밭 도심 속 바다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에서 진행된다.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침체됐던 수산물의 소비 촉진이 목표다.

 

축제는 30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바다의 생명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꽃게 등 제철 수산물을 시중가보다 10~4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바닷장어와 전복, 우럭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와 제철 수산물 먹거리 부스,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아울러, 수산물 경매, 물고기 잡기와 물고기 블록 퍼즐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버스킹 공연과 바다를 배경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도 볼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도심에서 바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전이 처음 개최하는 바다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전은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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