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력단절여성의 새출발을 위한 '2024 서울 우먼업 페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우먼업 페어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의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8월 29일 서부권역을 시작으로 5개 권역에서 연달아 행사를 개최한다. 기업 채용관, 취업 지원관, 특별 강연, 부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권역별 일정과 장소는 ▲서부권역(8월 29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남부권역(9월 2일~6일, 구로인력개발센터 등 여성인력개발기관 5개소) ▲북부권역(9월 4일~5일, 북부여성발전센터 등 여성인력개발기관 5곳) ▲중부권역(9월 5일, 중부여성발전센터) ▲동부권역(9월 11일, 동부여성발전센터)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 우먼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