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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무원, 인사적체 풀린다…노사 "근속승진 반영" 합의

대전교육청, 직원 근속승진 적극 반영 등 복지증진 현실화
2024년 대전교육청·공무원노조 노사협의회

대전시교육청 공무원 노조가 올해 노사협의회를 열어 승진적체 해소를 위해 근속 승진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공무원 노조가 승진적체 해소를 위해 근속 승진을 적극 반영하기로 합의했다.

 

28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교육청 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27일 대전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공무원들의 승진적체 해소를 위한 근속 승진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위험성 평가 업무 개선을 위해 예산도 확보하고, 지방공무원 종합건강검진 때 매년 공가 사용도 허용키로 하는 등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에 필요한 7개 사항에 합의했다.

 

채정일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최근 지방공무원의 업무 강도가 높아지고 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번 노사협의회는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복지 혜택은 조합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도 "교육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준 노동조합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공무원 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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