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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번 버스 '세종~대전' 신규, 9월10일부터…운임 2300원

광역급행버스(M1번) 16대 투입
배차간격 15분, 운행시간 약 100분(편도)

세종-대전 광역급행버스 M1 노선도. 사진=대전시

대전과 세종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1번)가 다음 달 10일부터 운행된다. M1번 노선은 세종시 누리동을 기점으로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아름동, 종촌동, 다정동, 새롬동, 한솔동,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반석역, 충남대학교,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 종점까지다. 버스 총 16대가 투입된다. 평균 배차간격은 15분, 운행 횟수 67회(편도), 운행 시간 약 100분(편도)이며 운임은 2300원이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M1번 노선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광역급행버스(M-bus)와는 다르게 대전과 세종 간 상생 업무협의를 통해 신설됐다. 대전시의 중심지에서 세종시로 연결되는 광역 교통의 혼잡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메가시티 조성에 부합하는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의 일환이라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

 

M1번은 광역급행버스로 운행되는 특성에 따라 속도와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다. 노선은 교통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정류장별 환승과 이용수요, 이동패턴 등을 분석, 주요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계획됐다.

 

M1번 노선 운행의 재정은 세종시가 부담한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대전~세종 광역급행버스 노선 신설에 있어 세종시와 함께 노력해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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