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8일 '2024년 제4차 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후암동 264-11 일대(동후암3구역)와 중랑구 309-39 일대(중화6구역)를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반지하 비율이 높고 기반 시설이 열악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후보지로 추렸다고 설명했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올 하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다. 시는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으로 설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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