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위기 소상공인에 횟수·분야 제한 없는 '끝장 컨설팅' 제공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벼랑 끝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 1000명을 대상으로 횟수·분야 제한 없는 '끝장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끝장 컨설팅은 서울시에서 그동안 추진했던 '자영업 클리닉'을 전면 개편한 것이다. 최대 2회였던 지원 횟수 제한을 폐지해 소상공인이 원할 때까지 무제한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컨설팅 분야는 메뉴 개발, 고객 관리, 매장 연출, 위생 환경 개선, 손익 관리 등 20개다.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해준다.

 

올해 서울시의 종합 지원 사업을 받았던 소상공인도 끝장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게 문턱을 낮춰 서울 지역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필요한 전문가의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현재 극심한 위기에 놓인 티몬·위메프 입점 피해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700억원을 수혈한 데 이어 끝장 컨설팅을 우선 지원키로 했다. 전문가의 객관적 경영 진단과 정확한 처방에 자금 지원을 더해 피해 소상공인들이 이른 시일 내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은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 재단 25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