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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지금이 기회" 가계대출 8.3조 급증…'영끌' 막차 수요↑

내달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앞두면서 대출 막차에 타기 위한 차주가 늘어나고 있다./뉴시스

내달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앞두면서 대출 막차에 타기 위한 차주가 늘어나고 있다. 이달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이 8조원 넘게 상승하면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9일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24조617억원이다. 한달 새 8조3234억원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67조735억원이다. 전월(559조7501억원) 대비 7조3234억원 오른 수준이다.같은 기간 신용대출 잔액은 1조622억원 늘어난 103조6690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융권에서는 DSR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관련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달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938억원 늘어난 118조7179억원이다.

 

스트레스 DSR이란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차주에게 가산금리를 적용하는 제도다. 무리한 대출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해 원금을 낮추는 방식이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연봉 1억원 차주가 30년 만기 연 4.5% 금리로 분할상환 대출 시 가능한 대출한도는 6억5800만원이다. 그러나 스트레스 DSR 2단계에서는 최대 5억7400만원까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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