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제1회 서울조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제1회 서울조각상' 결선 진출작 10점과 디렉터 초청 작품 8점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조각상은 국내외 우수 조각가를 발굴하고, 서울의 공공 공간에 수준 높은 조각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대상작 선정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시민 투표(50%)와 전문가 평가(50%)를 통해 대상작을 뽑을 계획이다. 현장에 전시된 작품 소개(캡션)에 표기된 큐알코드를 통해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11월에 발표된다. 대상작은 노을공원으로 옮겨져 5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2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푸른 잔디 위에서 조각작품과 어우러지는 현대무용 퍼포먼스, 클래식 거리공연(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조각도시서울 누리집(artinseoul.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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