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30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울산 남구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0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27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도심권에 위치해 선암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신축 대단지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30대 최모(울산 남구)씨는 "아파트의 평면 설계가 좋은 걸로 알고 있다"며 "3면 발코니 특화 설계와 선암호수공원의 뷰가 가능한 타입이 마음에 들어 청약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40대 방문객은 "주변에 학군과 풍부한 인프라도 마음에 들지만 입주 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며 "직장이 가깝고, 교통 호재도 많아 향후 환금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순위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부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자라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세대주나 세대원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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