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복지시설 전달 예정
한국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동서발전 임직원들은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각자 사전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과 임직원 급여 기부금으로 개인별 명절 성수품과 취약계층 지원 물품을 구매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본사 소재지인 울산을 포함해 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당진시, 충북 음성군, 강원 동해시 등에서 오는 13일까지 2주간 총 5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 생필품을 구매해 지역 내 자매결연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힘든 폭염기간을 이겨내고 맞는 명절이니만큼 전통시장 상인들과 어려운 이웃 모두가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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