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달 3~7일 동대문·성수·한남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5 S/S 서울패션위크'를 두배로 즐길 수 있도록 성수·한남 지역의 패션·뷰티 명소 30여곳을 소개하는 패션맵을 국·영문으로 제작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성수맵은 국내 패션 브랜드 오프라인 스토어인 ▲마뗑킴(Matin Kim) ▲세터(SATUR),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큐엘(EQL) ▲엠프티(EMPTY) 등 K패션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장소 36곳으로 구성됐다.

한남맵에는 ▲그로브스토어(GROVE STORE) ▲시엔느(SIENNE) ▲이미스(EMIS)를 포함해 국내 MZ세대와 해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36개 브랜드가 담겼다. 패션맵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www.seoulfashionweek.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