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쿠팡이츠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배달앱 사용자 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쿠팡이츠 앱 월간 사용자 수는 87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와이즈앱에 따르면 작년 5월까지 10%대에 머물던 쿠팡이츠 점유율이 쿠팡 와우회원 무료배달 시작 이후(지난 4월) 두 배로 늘어난 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배달 앱은 배달의민족으로 월간 사용자 수가 2276만 명이었다. 그 뒤로 ▲쿠팡이츠 879만 명 ▲요기요 585만 명 ▲땡겨요 97만 명 ▲배달특급 38만 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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