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식재산 진흥 유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대전시가 유일하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재위)는 지난해 전국 14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를 한 결과, 'IP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식재산 일류도시 대전' 사업을 추진한 대전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이날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국가 전략을 추진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대전시는 지난 7월 22일 지식재산권 보호와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식재산 소관 중앙부처인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10대 협력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는 지식재산이 지방정부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대전시는 6대 전략사업 등의 육성을 위해 산학연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및 활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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