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신협중앙회는 '신협국가유산어부바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해지 시 가입금액의 1%를 국가유산 보전 기부금으로 후원한다. 후원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부담한다. 가입만으로도 국가유산 보전에 기여할 수 있다.
개별 신협 영업점에 고지한 정기적금 이율을 적용한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1년 만기 적금이다.
적금 가입자 전원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의 보람회원 무료가입을 적용한다. 조선 4대 궁 무료입장 및 조선왕릉 무료입장 등 혜택을 제공한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신협은 지역경제 부흥과 전통문화 육성 및 활성화에 신협의 역할을 확대하고자 지자체 및 정부 부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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