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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발표

대전시가 추석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대응 등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당직 병의원도 확대한다.

 

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등 주요 행선지 6개 버스 노선에 대한 감차 운행은 최소화한다.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운휴일을 해제한다. 오는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 가능하고, 14∼18일 시 운영 공영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대전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의료대란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는 게 대전시 설명이다.

 

대전시는 의료, 교통, 청소·환경, 재난 재해, 소방·상수도 등 8개 반 450명을 상황 근무에 투입한다.

 

아울러, 대전시는 사회복지시설 319곳과 기초생활수급자 2만261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한 공동 차례상과 도시락을 지원한다.

 

자원봉사 단체 주관 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보훈유공자와 취약계층 400세대,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200세대에 농산물 먹거리 세트도 제공한다.

 

오는 13일까지 시와 자치구에 물가안정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관리를 위한 합동점검반도 구성한다. 점검반은 중점 관리가 필요한 물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인상을 억제할 예정이다.

 

또, 대전시청 1층에서 12~13일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장터가, 오는 13일까지 지역 우수상품 판매장이 열린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시설 점검, 물가안정, 취약계층 보호 등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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