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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27일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개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이달 25~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WHO AFHC는 건강증진 정책 교류 및 공동 추진을 위해 2003년 창립한 국제도시 네트워크이다. 서태평양 지역 9개국, 188개 도시와 53개 비정부조직, 민간·학술단체가 가입했고 일본 도쿄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이번 총회 주제는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다. 총회 첫날 도시 시장단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글로벌헬스 리더스포럼'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 간 건강정책 파트너십 구축 등을 주제로 총 10개의 전문가 세션이 펼쳐진다.

 

오는 25일 개막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의 위상과 리더십을 전 세계에 알리는 비전 발표에 나선다. 오 시장은 120만명 이상이 함께한 대시민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손목닥터9988'을 포함해 걸어서 5분 안에 녹색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정원도시 프로젝트',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 전략을 공유한다.

 

수잔 메르카도 WHO WPRO 서태평양 지역 부사무처장과 이진형 스탠퍼드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창의적 발전 건강도시 등 8개 분야, 9개 도시에 대한 시상식도 첫날 진행된다.

 

총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참여 도시들이 '건강 형평성을 위한 세대 간 연대와 글로벌 행동 서울 선언문'을 발표한다. 이 선언문에는 건강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8대 약속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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