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저신용자의 금융활동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저금리 특례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각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저신용자 대출 상품을 취급한다. 지자체와 함께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구북구와 포항시 관내 새마을금고 27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향후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소상공인 등 지역사회 및 서민과 함께하는 포용금융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이 같은 저신용자 금융지원을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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