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7일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옛 안심소득) 포럼' 개최를 앞두고 참석자 사전 등록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은 '빈곤과 소득격차 완화 방안 모색-소득 보장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 시는 서울 디딤돌소득 시범 사업의 2차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디딤돌소득은 기준 소득 부족분을 시가 채워주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 보장 제도다.
또 시는 샘 올트먼(오픈AI CEO)의 기본소득 실험과 같은 최신 소득 보장 정책 실험 사례를 비롯해 주요 선진국(미국·영국·핀란드)의 소득 보장 제도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해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포럼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2일까지 포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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