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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고향가는 길]명절 연휴 차량점검이 필요하다면?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추석을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뉴시스

명절 연휴를 맞아 차량 운행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면서 손해보험사들이 추석맞이 특별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추석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인 'Car케어'를 실시한다. Car케어는 차량의 점검뿐만 아니라 경정비와 수리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과까지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국 400여곳의 애니카랜드(경정비)와 1100여곳의 애니카패밀리센터(수리)에서 운영된다. 차량 이용과 관련된 주차, 세차, 렌터카 등의 전반적인 혜택은 물론 타이어와 블랙박스 같은 필수 차량용품들에 대한 할인도 제공된다. 혜택은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Car케어 서비스를 통해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예방 정비를 통해 고객에게 안심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연휴 전인 13일까지 사고예방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한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 264개점에서 무상점검서비스가 진행된다.

 

오토케어서비스 특약 가입고객에는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 25가지 점검에 추가로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제공한다. 해당 특약 미 가입 고객에게는 12가지 점검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에도 어김없이 연휴 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고객 서비스 차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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