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 대전을 찾은 귀성객들은 각 학교나 교육청 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14~18일 5일 간 귀성객, 주민 등의 주차 편의를 위해 각급 학교와 교육청, 소속 기관 등 총 186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차장 개방 학교와 기관, 개방시간 등은 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과 공유누리 웹·앱 및 민간 포털(네이버·카카오·티맵) 등에서 1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각 학교와 기관 상황에 따라 개방시간 등이 달라 이용자는 공개된 일자별 주차장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차량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과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 안전사고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윤석오 대전시교육청 재정과장은 "학교와 기관의 주차장 개방으로 귀성객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개방하는 학교 시설물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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